[쿠키 건강]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사업단장 김우주·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고려구로빌딩 3층 사업단 세미나실에서 ‘Development of Novel Antivirals against Influenza Viruses’ 주제로 신종인플루엔자범부처사업단 인플루엔자 세미나(TEPIK Influenza Seminar)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플루엔자 치료제 분야 전문가인 한국파스퇴르연구소(Institut Pasteur Korea, IPK) 민지영 박사가 초청돼 ‘High-content Screening for Influenza Drug Discovery’의 제목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또 이번 세미나에서는 ▲Cellular targets for the novel anti-influenza drug : Human genome-wide siRNA screening ▲High-content small compounds screening에 대한 강의와 토론 등이 예정돼 있으며, 참가자들과의 토론을 통해 인플루엔자 치료제 분야의 연구개발(R&D) 방향 등을 논의한다.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은 “지난해에 이어 2012년에도 국내외 인플루엔자 전문가간의 다양한 의견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인플루엔자 전문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국내외 심포지엄과 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신종플루범부처사업단, 24일 인플루엔자 세미나 개최
입력 2012-02-20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