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정선영 계장, 감염관리간호사회 신임 회장 선임

입력 2012-02-20 08:52

[쿠키 건강] 이대목동병원은 감염관리실 정선영 계장(사진)이 지난 3일 개최된 제17회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정선영 신임 회장은 “감염관리 간호사들이 업무 현장에서 최적화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연수, 학술연구를 통해 개인 자질 향상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관련 학회나 단체, 공공기관, 정부 등과의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조화 속에서 감염관리의 독자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정선영 회장은 1998년부터 감염관리 전문 간호사로 이대목동병원에 재직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