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23일 ‘척추, 수술과 비수술의 선택’ 건강강좌

입력 2012-02-17 14:15
[쿠키 건강] 힘찬병원은 오는 23일 오후 3시 힘찬병원 7개 분원에서 동시에 ‘척추질환치료, 수술과 비수술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척추질환 치료법의 선택을 두고 고심하는 환자 및 가족들에게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척추질환의 증상과 종류에 따른 수술과 비수술 치료의 장·단점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가까운 힘찬병원 강연 장소로 가면 참여할 수 있다.

강사로는 ▲박진삼 강남힘찬병원 과장 ▲오종양 강북힘찬병원 과장 ▲이충현 강서힘찬병원 과장 ▲홍용표 목동힘찬병원 과장 ▲김성철 은평힘찬병원 과장 ▲최승현 부평힘찬병원 과장 ▲강성원 인천힘찬병원 강성원 과장 등이 참여한다.

요통은 10명 중 8명이 한 번쯤 경험한 적이 있을 만큼 대표적인 국민병으로 꼽힌다. 이에 척추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고 치료에 대한 정보도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척추환자의 상당수가 완치하려면 수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병원 진료를 미루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실제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10% 이내이며 나머지 90%는 수술 없이 약물이나 물리치료 등으로 나아질 수 있다.

홍용표 목동힘찬병원 과장은 “많은 환자들이 넘쳐나는 척추 치료 정보로 간혹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치료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번 건강강좌는 집에서 간단히 알 수 있는 자가진단법을 소개하고 수술과 비수술, 두 가지 치료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문의: 1577-9229).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