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피자 파파존스는 ‘피자로 행복을 전한다’는 콘셉트 아래 충주 성심맹아원을 방문해 장애아동을 위한 피자파티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파파존스는 지난 15일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성심맹아원을 찾아 현장에서 파파존스 ‘매직카’(피자트럭)를 이용, 즉석에서 만든 따뜻한 피자를 100여명의 시각장애아동들에게 나누어 주고 즐거운 대화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 파파존스 김현진 대표는 “파파존스는 고객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장애우 등 주변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과 피자를 나누고 있다”며 “‘더 좋은 재료, 더 좋은 피자’라는 슬로건 아래 프리미엄 피자의 맛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성심맹아원은 1955년 4월 미국인 사제 옥보을(Joseph Borer Wilbur) 신부님에 의해 설립돼 현재 100여명의 시각장애인(중증,중복장애가 다수)의 재활교육을 통해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파파존스, 충주 성심맹아원 방문
입력 2012-02-16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