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미스 신사역점, 日 관광객 필수코스 등극

입력 2012-02-16 13:29
[쿠키 건강] 배우 송승헌 씨가 운영하는 블랙스미스-신사역점이 관광지 필수코스로 자리 잡았다.

한류체험프로그램과 국내여행상품이 다양하게 개발되면서 단체여행뿐 아니라 개인여행으로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들이 늘고 있는데다, 특히 체류지와 쇼핑목적으로 교통이 편리한 서울 강남권으로 몰려오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한류와 K-POP 열풍으로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류스타 송승헌 씨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 에 흥미로워하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이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16일 블랙스미스에 따르면 현재까지 신규 매장이 지속적으로 개장할 예정으로 곧 서울 노원점, 분당 서현역점, 부산 센텀점, 광주 수완점 등이 문을 열 예정이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국내 외식업계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키워가며 외식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라며 “가맹파트너의 선택에 후회가 없도록 본사에서 최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