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인천시가 2002년부터 국가지원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해온 노인의치(틀니)보철 제작 지원사업과 관련 시 예산을 확보해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인천시는 저소득 노인층을 대상으로 의치보철비용 지원을 늘려, 소득계층간의 의료혜택 불균형 해소와 구강저작 기능회복을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영위 등을 목적으로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관련 인천시는 지난해 시장 공약사항인 2014년까지 520명 추가지원 진행 사업을 올해에는 특색사업을 포함홰 1029명(국가지원 609명, 시장공략 130명, 농어촌 및 도시형 생계곤란자 등 290명)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인천시는 시민의 구강건강 회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타시도와 6대 광역시 평뷴보다 59.9%를 더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 확대로 병·의원 방문이 어려운 농어촌 주민과 도시형 생계 곤란자, 장애인 등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인천시, 올해 노인의치 보철 제작지원 대상 확대
입력 2012-02-14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