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현대약품은 지난 13일 천안공장에서 48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윤창현 사장을 재선임했다.
윤창현 사장은 “올해 기등재의약품목록정비 와 일괄약가인하 등 정부정책의 변화로 그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를 맞이할 것”이라면서도 “전부문의 의식개혁과 업무혁신을 통해 수익성 개선과 재무 안전성을 기반으로 약가인하에 따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 사장은 “전년도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투자 비율은 8.3%로 올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혁신형제약기업으로 선정될 것으로 확신하고 신약, 개량신약과제에 대한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 해 나갈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대약품은 주당 40원을 현금 배당키로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현대약품, 윤창현 사장 재선임
입력 2012-02-14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