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푸드, 키스면 등 新메뉴 3종 전국 매장 확대 출시

입력 2012-02-13 16:33

[쿠키 건강]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오는 15일부터 ‘키스면’, ‘닭이울면’, ‘짜짜국물떡볶이’ 등 신 메뉴 3종을 전국 매장으로 확대 출시한다.

이들 세 메뉴는 강남 본점에서 시범적으로 판매되다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에 전 매장으로 확대 판매하게 됐다. 단 파주첼시점, 가든파이브점, 신세계 영등포점, 수원 갤러리아점, 이마트공덕점, 부산광복점, 청주점 등 일부 매장은 당분간 이번 확대 판매에서 제외된다.

‘키스면’은 오뚜기 기스면의 시원하고 얼큰한 원래의 국물 맛을 잘 살리면서 건더기 고명으로 닭고기, 당근, 샐러리, 완두콩, 양파, 스위트콘을 사용하고 바질 향신료와 스쿨푸드만의 비법 소스를 살짝 가미한 ‘치킨 누들 스프’ 형태의 고급 면요리다.

‘닭이울면’은 중화요리 울면의 느낌을 살리고 목이버섯과 브로콜리 등 고급재료를 사용해 개발한 요리로 순한 맛이 특징이다. ‘짜짜국물떡볶이’는 스쿨푸드가 개발한 짜장 소스와 밀가루 떡, 고소한 반숙 달걀프라이와 함께 즐기는 국물을 떠먹을 수 있는 떡볶이로 다양한 메뉴들과 궁합이 잘 맞는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짜짜국물떡볶이, 키스면, 닭이울면 등 신 메뉴 출시로 스쿨푸드의 메뉴가 더욱 다양해지게 됐다”며 “이들 메뉴가 빠른 시일 내에 스쿨푸드의 대표 인기메뉴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