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소화제 ‘베아제’ 중국 진출

입력 2012-02-13 10:17
[쿠키 건강] 대웅제약은 중국 입센 텐진사와 복합소화효소제 ‘베아제’의 중국 판매제휴계약을 체결, 올해 상반기 발매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베아제 판매계약은 2010년 간기능개선제 우루사와 2011년 제산제 뉴란타의 중국 발매에 이어 대웅제약의 대표적인 소화기 제품이 모두 진출하게 된 것으로 중국 소화기계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에서 베아제의 중국내 공동판매권을 확보, 현지 영업망 활용을 통한 직접 마케팅도 활발히 벌여 매출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베아제는 1990년 출시 이후 오랜 기간 검증된 안전성과 함께 다층혼합형 정제기술로 만들어져 위에서 한 번, 장에서 한 번의 빠른 2단계 소화작용을 하는 차별화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