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비만클리닉, 홈피 비만치료 후기 2만건 넘어

입력 2012-02-11 07:33
[쿠키 건강] 365mc 비만클리닉은 개원 이래 홈페이지(www.365mc.co.kr)에 게시된 비만치료 후기 건수가 2만 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365mc는 전국 및 글로벌 27개 네트워크의 비만클리닉으로 지난 11월 누적 비만진료건수가 200만 건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2월 1일을 기점으로 비만치료 후기 건수 또한 2만 건을 넘어섰다.

후기는 비만치료를 받은 고객이 자신의 비만치료 과정을 상세히 기록한 일기와도 같은 기록물. 대체로 효과와 내원 동기, 치료 후 달라진 삶의 변화 등에 대한 내용으로 365mc 홈페이지 게시판에 평균 하루 30건 이상의 새로운 후기가 게재되고 있다.

김남철 365mc 비만클리닉 대표원장은 “후기는 매우 사적인 부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처럼 방대한 양을 보유한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 받는다”며 “오직 비만치료 만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객의 후기 작성은 내원했던 동기와 성공했던 기억 등을 정리해 봄으로써 치료결과를 극대화하고 변화된 체형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의료진은 고객이 성실하게 치료에 임하고 있는지, 심리상태는 어떤지 등 확인이 가능해 만족스런 치료결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365mc 비만클리닉은 고객 후기 2만 건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유니세프 기부와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성된 후기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