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솔본이 자회사인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업체 인피니트헬스케어에 대한 지분 매각 추진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솔본은 10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지분 매각 추진을 검토중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솔본 측은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지분 매각과 관련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이나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선 9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인피니트헬스케어와 최대주주인 솔본에 대해 지분 매각설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한 바 있다.
한편, (주)솔본은 특수관계인 등 26명이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지분 1226만3917주 50.79%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솔본, 인피니트헬스케어 지분 매각 추진 검토 ‘확정된 것은 없다’
입력 2012-02-10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