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약업계와 약제관리실의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제약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10일 제약업계와의 간담회를 열어 2012년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하고 제약업계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심평원은 정부정책 지원 및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의약품 통합 정보망 구축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인구 고령화 및 만성질환 환자의 증가로 약품비 비중이 높은 효능군에 대한 급여기준 설정을 위해 전체 약제비의 11.3%를 차지하는 고혈압 약제의 급여기준을 올해 하반기 내에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와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평원-제약업계, ‘업무 공유’ 간담회 실시
입력 2012-02-10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