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남병원, 13일 당뇨병교실 개최

입력 2012-02-10 08:27

[쿠키 건강]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식이요법 등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당뇨병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교실은 ‘당뇨병을 바로알자’, ‘당뇨병의 식사요법’이란 주제로 내분비내과 심은진 교수와 지영미 영양사가 각각 강연자로 나서 당뇨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식사요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건강교실은 병원 2층 대강당(이화홀)에서 진행되며 환우와 보호자, 건강에 대해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외래접수(02-6300-7600)나 내분비내과(02-6300-7614)로 하면 된다.

홍영선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교수(내분비내과)는 “만성질환인 당뇨병은 질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식이요법 등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당뇨교실이 환우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