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두유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은 지난 7일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환자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후원금은 2000만원으로 2000년부터 13년 동안 꾸준히 심장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금까지 총 3억5000만원에 이른다.
정·식품의 심장병 환자돕기 후원은 올해로 13년째 이어오고 있다. 1999년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하루 25g 이상의 콩 단백질을 섭취하면 심장병 발병위험을 줄일 수 있다’라고 공식 발표하는 등 두유의 주원료인 콩의 심장병 예방 효과가 밝혀지면서 치료사업을 후원하기 시작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정·식품, 심장병 환자 돕기 후원금 전달
입력 2012-02-09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