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리틀야구 국가대표팀 후원

입력 2012-02-08 10:46
[쿠키 건강] 동국제약 마데카솔이 지난 7일 ‘한·미 친선 교류전’을 위해 출국하는 한국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에 야구용품과 구급함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은 이달 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LA와 샌디에이고 등지에서 세계 최강 미국 대표팀과 한·미 친선
교류전을 치르기 위해 떠난다. 우리 국가대표팀이 모자 좌측에는 태극마크를, 우측에는 ‘동국제약 마데카솔’로고가 들어간 모자를 착용하고 뛰게 된다.

동국제약은 지난해부터 야구 꿈나무들이 상처 걱정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한국리틀야구연맹에 마데카솔이 담긴 구급함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국가대표팀 행사에도 야구점퍼 등 야구용품과 구급함을 후원하게 된 것이다.

동국제약이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에 지원하는 구급함에는 응급상황 시 사용할 수 있는 마데카솔연고 등 총 20여종의 구급용품이 들어 있다.

특히, 마데카솔연고는 새살을 돋게 해주는 식물성분(센텔라아시아티카)이 함유돼 있어 딱지가 생기기 전후에 꾸준히 바르면 흉터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100% 식물성분이라 부작용도 거의 없으며, 최근 의약외품으로 전환되면서 슈퍼판매가 허용된 상처치료제이다.

올해로 발매 42주년을 맞는 마데카솔은 마데카솔연고 이외에도 운동 중 긁힌 상처에 효과적인 마데카솔케어연고와, 피나고 진물나는 큰 상처에 적합한 마데카솔분말이 있다. 마데카솔케어연고와, 마데카솔분말 등은 아직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동국제약 김희섭 전무는 “100% 자체기술로 생산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이 우리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리틀야구연맹과 손잡고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약은 2009년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제휴를 맺고 전국 19개 국립공원 등산로의 600여 구급함에 들어가는 구급용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 주요 등산로입구에서 산행안전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