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중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아시안푸드가 상하이짬뽕 가맹사업을 운영하던 자회사 에프씨첼린지를 흡수하면서 종합식품기업으로의 제2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에프씨첼린지는 상하이짬뽕 브랜드의 가맹사업 및 운영을 진행해 왔다. 이번 흡수로 인해 아시안푸드가 브랜드별 가맹영업, 운영 관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아시안푸드는 2000년 1월에 설립됐다. 뮬란, 상하이문, 샹하이델리 등의 원조 브랜드를 운영해 오다가 계열브랜드간 통합시너지효과를 고려해 2009년 상하이객잔을 전격 인수했다.
아시안푸드 조미옥 대표는 “보유중인 5개의 브랜드를 향후에도 ‘중식먹거리의 한국적인 재발견’이라는 슬로건 하에 중식의 차별화와 전문화를 통해 적극적인 가맹사업을 펼치고 외식프랜차이즈의 불필요한 거품을 없앤 정직한 브랜드로 육성 및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아시안푸드 조미옥 대표, ‘신지식경영인상’ 수상
입력 2012-02-06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