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베스티안부천병원 윤천재 원장이 지난 달 28일 일본 스크와루 코우지마찌에서 열린 제20회 일본화상학회 관동지방회에 초청 연자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윤천재 원장은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1~2012년 판에 등재돼 화상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러한 성과로 이번 학회에 초청을 받았다.
이 학회는 일본의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고, 화상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행사다.
윤 원장은 이날 학회에서 ‘Burn care in Bestian Hospital (베스티안병원의 화상치료)’ 발표를 통해 베스티안병원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시작으로 중증화상의 치료방법과 소아화상클리닉에서의 차별화된 치료법 및 스카클리닉과 피부재활프로그램 등 베스티안병원의 특성화 된 화상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베스티안병원 측에 따르면 “윤천재 원장 발표 시 일본의료진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화장품을 이용한 피부마사지를 통해 화상환자의 치료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에 대해 굉장히 흥미 있는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윤천재 베스티안부천병원장 日 화상학회서 특강 실시
입력 2012-02-03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