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혈액투석기를 보유하고 있는 약 760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한 적정성 평가계획 설명회가 개최된다.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전국의 의원급 이상 요양기관 중 혈액투석기를 보유하고 있는 약 760개 기관을 대상으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계획 설명회를 오는 8일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 등 5개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의 이해와 작년 11월에 공개한 2010년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결과의 전반적인 내용 및 2012년에 실시할 3차 추구평가에서 변경된 기준, 조사표작성․제출방법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구조부문은 7개 지표 중 ▲의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횟수 ▲간호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횟수 ▲수질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등 3개 지표의 기준이 있으며 일부 보완됐다.
진료부문은 5개 지표 중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 관리율 ▲동정맥루 협착증 모니터링 충족률 2개 지표는 지표명 과 일부 기준이 있으며 일부 보완됐다.
심평원 관계자는 “혈액투석 평가 설명회 일정을 아래와 같이 안내하고 올해 실시하게 될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 차질이 없도록 소재지별 설명회 일정에 맞추어 해당 요양기관은 빠짐없이 적극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심사평가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계획 설명회 개최
입력 2012-02-02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