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은단 비타민C 1000’, 누적 판매량 30억 정 돌파

입력 2012-02-02 07:44

1995년 출시, 인기 장수 브랜드 자리매김… 최근 3년간 평균 20%대 성장세 ‘고공행진’

[쿠키 건강] 고려은단의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이 누적 판매량 30억 정을 돌파했다. 이를 환산하면 6만3000㎞로 서울에서 제주까지 70번을 왕복할 수 있고, 지구도 한 바퀴 반을 돌 수 있는 거리다.

1995년 출시 이후 17년간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지난해에도 4억 정을 판매해 고함량 비타민 C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인기 장수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2009년 전년 대비 23.4% 성장을 시작으로 2011년에도 전년 대비 27.8% 매출이 상승하는 등 최근 3년간 평균 20%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고려은단은 ‘고려은단 비타민 C1000’이 최근의 성장세를 이어갈 경우 올해도 20%대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출시된 지 오래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품질력으로 마니아층까지 형성하며 매년 성장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면서 “특히 원료 원산지 마케팅이 소비자들의 알 권리 충족과 제품 퀄리티를 향상시켜 오랫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국내 시판 중인 고함량 비타민 C 제품 중 유일하게 세계적인 비타민 생산업체인 DSM사로부터 영국산 프리미엄 비타민 C(Ascorbic Acid 97%) 원료를 국내 독점 계약해 생산하고 있는 제품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