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의료원 2012년 근로자건강센터 설치·운영 기관 선정

입력 2012-01-31 16:31
[쿠키 건강]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은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2012년도 근로자건강센터 설치·운영’ 대상기관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동산의료원은 성서공단지역 5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를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상담심리사, 물리치료사 등 9명의 인력을 구성해 앞으로 건강상담, 물리치료, 심리상담 등을 실시한다. 또 동산의료원은 사업장과의 접근성, 편리성을 고려해 성서지역에 약429㎡(130평) 130평 규모의 근로자건강센터도 건립한다.

이번 근로자건강센터 설치·운영 기관에 전국 3개 병원이 선정됐으며, 대구시에는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유일하게 선정돼 연간 5억6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