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주부 이씨(여·63)는 설 연휴 이후 녹초가 됐다. 차례 음식 준비와 손님맞이로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을 시간조차 없었다. 온 가족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고, 예쁜 손주들의 재롱을 보며 행복한 명절을 보냈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니 몸과 마음 모두 지쳐있다. 센스 있는 며느리라면, 이렇게 명절마다 후유증에 시달리는 시어머니의 건강과 웃음을 되찾아 줄 스마트한 건강 선물을 준비해 보자.
◇차례 준비로 퉁퉁 부은 시어머니의 다리를 가볍게,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안티스탁스’
차례 준비로, 손님 맞이로 쉴 틈 없이 서있던 시어머니의 다리는 더욱 쉽게 붓고 무거워진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이런 증상을 단순히 명절 후유증으로 생각, 별다른 관리를 하지 않고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거나 장기간 지속될 경우, 단순 피로감이 아닌 만성정맥부전(CVI, Chronic Venous Insufficiency)일 수 있다. 만성정맥부전(CVI)은 노화, 호르몬 변화, 나쁜 자세, 가족력 등의 원인에 의해 정맥 판막이 약해져 혈액이 심장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쌓이게 되면서 발생한다.
이렇게 붓고, 무겁고, 쑤시거나 아픈 만성정맥부전(CVI) 증상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피부 변색, 다리궤양, 하지 정맥류 등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악화되기 전에 그 증상 완화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안티스탁스는 만성정맥부전(CVI)으로 인해 다리가 붓고, 무겁고, 아픈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해 주는 제품으로, 정맥 벽의 탄력을 증가시키고 정맥 내피 세포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며, 적포도잎 추출물 플라보노이드로 만들어져 식물성 치료제로서 그 안전성 또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안티스탁스의 주성분인 적포도잎 추출물 플라보노이드에 쿨링·보습 효과까지 더해진 스프레이 타입의 엘리스탁스도 있다. 지치고 피곤한 다리에 뿌려주면, 피부에 직접 작용해 촉촉한 보습 효과와 시원한 쿨링 효과를 줄 뿐 아니라, 산소를 공급하여 붓고 무거운 다리를 가볍고 상쾌하게 해준다.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엘리스탁스로 건강하고 한층 젊어진 매끈한 다리뿐 아니라 고부간에 피어나는 애정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자.
◇스트레스로 허전해진 시어머니의 머리를 풍성하고 탄력있게, 비씨엘 ‘차홍 SD 헤어세트’
시어머니들의 공통된 고민 일순위는 단연코 탈모. 여성의 모발은 스트레스와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으로 탈모가 더 빨리 시작되고 잦은 파마와 염색으로 쉽게 약해진다. 게다가 명절 스트레스와 누적된 피로로 평소보다 머리 숱이 더 빠지는 것만 같다.
겉으로 보기에도 속살이 하얗게 보이는 이마와 정수리는 주기적인 염색으로도 감추기 어렵다. 각종 방송에서 ‘셀프 동안 헤어 연출법’으로 인기몰이 중인 헤어샵 아르더 차홍 원장의 SD 헤어는 흐르는 세월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부끄러운 정수리를 감출 수 있게 도와준다.
유라인 섀도우(U LINE SHADOW)는 아이섀도우처럼 간단하게 팁으로 빈 곳을 메꾸면 허전한 정수리를 풍성하게 바꿔주는 헤어전용 섀도우다. 희끗희끗 보이는 새치머리는 어바웃 커버링 헤어 마스카라(ABOUT COVERING HAIR MASCARA)로 간단하게 칠해주면 감쪽하게 가려진다. 염색없이 1회 사용으로 3일에서 5일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간편하고 경제적이다.
워터 드롭 메모리 스타일링 세럼(WATER DROP MEMORY STYLING SERUM)으로 시어머니의 헤어 스타일까지 자연스럽게 마무리해 드리면, 10년은 젊어진 시어머니의 외모만큼, 고부간 사이도 자매처럼 가까워질 수 있다.
◇명절 피로로 어두워진 시어머니의 낯빛을 피부 속부터 한층 밝고 화사하게, 디올 ‘원 에센셜’
명절 준비로 피로가 쌓이면 피부가 어둡고 칙칙해지기 쉽다. 스마트~한 신세대 며느리라면 화장으로도 커버가 힘든 칙칙한 피부톤 때문에 고민하는 시어머니의 얼굴을 화사하게 바꿔줄 비장의 솔루션을 준비하자.
최근 뷰티브랜드 디올이 선보인 안티에이징 에센스 디올 캡춰 토탈 원 에센셜은 피부 세포 속 매일 쌓이는 독소를 제거하고 재생시키는 ‘프로테아좀’ 단백질 분해 시스템으로 피부의 완벽한 재생을 돕는다. 매일 같이 쌓이는 피부 노폐물을 제거해 줄뿐 아니라,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피부 속부터 재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렇게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 시스템이 제대로 작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피부가 건강해지면서 다른 화장품의 유효성분을 잘 받아들일 수 있게 돼, ‘화장발’도 더 잘 먹게 도와주는 것. 며칠 사이 확~ 달라진 밝고 화사한 동안 피부로, 시어머니의 50대 ‘청춘’을 되돌려 드리자. 며느리에겐 곧 고부간 ‘평화’가 찾아올 것.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시어머니의 명절 증후군, 센스 있는 며느리의 건강 선물은?
입력 2012-01-31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