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글루코사민 대체물질 제품화 성공

입력 2012-01-30 10:23
[쿠키 건강] 영진약품이 글루코사민 대체 물질을 제품화하는 데 성공했다.

관절엔파낙스의 주성분 ‘전칠삼추출물 등 복합물’은 1500여종의 천연물 탐색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관절건강에 특화된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다.

객관적 기준으로 수행된 다양한 동물실험과 종합병원의 임상실험 및 다수의 전문학술지 발표를 통해 입증된 유효성과 안전성을 근거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인정을 얻었다.

영진약품에 따르면 항염증 효과와 함께 관절연골의 손상을 억제하는 작용을 나타내며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용돼 온 대표적 한방약재인 전칠삼, 가시오갈피, 숙지황을 주성분으로 해 최근 효능논란을 겪어 온 글루코사민을 대체가능한 신규 관절건강소재로 관련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효능에 대한 논란이 깊어지고 있는 글루코사민 시장을 제치고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강한 드라이브를 걸어 약국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