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미스터피자는 지난 27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서울영상광고제 TVCF AWARD 2011’에서 금상과 심사위원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서울영상광고제 TVCF AWARD 2011’에 출품된 단품192편, 캠페인 98편 중 네티즌과 전문심사위원 등 3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23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미스터피자의 수상작 ‘The True Origins of Pizza’는 온라인 바이럴 용으로 제작돼 공중파에 방영이 되지 않았음에도 금상과 심사위원 특별상 등 2가지 상을 동시에 석권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The true origin of pizza’는 ‘피자가 한국의 전통 음식이다?’라는 다소 황당할 수 있는 주장의 유머 코드가 담긴 영상으로 공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유투브 총 조회수 100만을 넘는 등 국내외에서 화제가 됐으며, 해외 언론들도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한편, 올해로 9회째 맞이한 ‘서울영상광고제 TVCF AWARD’는 3만2000명의 네티즌 심사위원과 40여명의 전문심사위원이 참여한 국내 최대, 유일의 영상광고축제로, 지상파와 케이블 TV 를 비롯해 인터넷, 극장, 옥외전파, 해외집행광고 등 국내에서 제작 대행한 모든 매체의 영상광고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미스터피자, 서울영상광고제 금상·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입력 2012-01-30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