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건국대병원 협력병원 협약 체결

[쿠키 건강] 경찰병원(원장 김영중)과 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은 지난 27일 새로운 의료문화 창출과 국민 보건향상 등을 위한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의학정보 교환,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 학술지원 등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의료계 공동 발전과 환자 편의성 향상 등 국민 건강증진에 적극 나선다.

경찰병원 측은 “급변하는 글로벌 의료환경에서 사립대병원과 국립병원이 상호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협력이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전국 66개 병·의원과 협력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역량 있는 의료인 양성, 의학발전을 통한 의료의 질과 환자 편의성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