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장석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부회장이 26일 19대 총선 이천 여주 선거구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장 후보는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의 복지정책 자문과 한나라당 싱크 탱크인 여의도 연구소 정책자문위원장을 역임했다. 장 후보의 가세로 여당 텃밭 이천 여주 선거구의 공천 경쟁도 신구 정치 세대의 대립 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상상 그 이상, 새로운 이천’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장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잠재력이 무한한 이천, 여주시민을 위해 새로운 도약의 희망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천에서 10여 년간 산부인과 개업의를 했던 장 후보는 시민들과 한 가족이란 다짐으로 모든 희노애락을 함께 공유하는 서민 중심의 정책 개발을 의정 지표로 설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친 후 버스터미널을 찾아 지역 현안인 시외 대중교통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고충과 바람을 청취했다. 앞으로 지역 유권자들에게 현장에서 고충 해소에 대한 희망을 전달하는 희망릴레이 선거전을 펼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장석일 산부인과의사회 부회장, 19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입력 2012-01-27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