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최근 서울 강북지역인 광화문점, 공덕 이마트점 등 신규 매장을 잇달라 오픈하며 서울 강북지역 거점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울 종로구 신문로 1가에 위치한 광화문점은 2층 구조에 237.6㎡, 70여석 규모로 뉴욕 스타일의 파벽과 자연스러운 노출벽, 빈티지한 테이블, 의자 등의 가구가 어우러진 모던 빈티지 스타일을 구현, 음식과 문화를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서울 시내의 중심부에 위치한 광화문역 사거리(세종로사거리) 일대에는 수많은 기업, 신문사, 정부기관, 외국계회사, 금융기관, 대사관들이 위치해 있어 국내 최대 규모의 업무 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 남대문, 명동, 을지로, 시청, 종로에서 광화문으로 걸어서 이동할 수 있고 근거리 내에 6개의 지하철역이 위치한 광역 상권으로 쇼핑, 문화, 의료, 편의시설이 모두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음식점으로는 최적의 위치로 손꼽힌다.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대우 월드파크 이마트 2층에 입점한 공덕 이마트점은 대형 마트에 적합한 푸드코트형 매장으로 스쿨푸드의 프리미엄 스타일의 분식 메뉴를 빠르고 위생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다.
공덕동과 도화동 일대는 마포로를 중심으로 주상복합/업무타운이 형성돼 있는 곳으로 지하철 5호선 마포역과 공덕역을 잇는 ‘마포로’는 여의도에서 마포대교를 통해 강북 중심권으로 연결하는 서울시내 주요 교통망의 하나다.
마포로 대로변에는 10~30층 규모의 고층 복합빌딩과 주상복합 건물이 밀집해 있고 LG자이, 삼성, 현대, 태영, 우성 등 대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많아 기본적으로 오피스 타운의 장점과 역세권 유동 인구가 꾸준히 있기 때문에 외식업종과 오피스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대표적인 상권이다.
새롭게 오픈한 광화문점과 공덕 이마트점 모두 위생적인 오픈 주방을 채택했으며 영업시간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연중무휴다.
한편 스쿨푸드는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광화문점에서 사회복지법인 ‘이든 아이빌’의 영·유아와 청소년 20여명을 초청해 스쿨푸드의 메뉴를 함께 즐기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스쿨푸드, 서울 강북 신규 매장 2곳 오픈
입력 2012-01-26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