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화이자제약이 자사의 제네릭 브랜드인 ‘화이자 바이탈스’를 공식 런칭하며 본격적인 제네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항암제, 항생제 위주의 제네릭 제품에 향후 심혈관계 제품까지 더할 계획이어서 국내 제약사와 제네릭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불거피할 전망이다.
화이자 바이탈스 제품군의 영업 및 마케팅은 이스태블리쉬트 프로덕츠 사업부에서 담당하게 된다.
제네릭 제품군은 항암제가 주를 이루고 있다. 현재 공급이 가능한 제품은 ▲화이자 젬시타빈주 ▲화이자 파클리탁셀주 ▲화이자비노렐빈주 ▲화이자 토포테칸주 ▲화이자 카보플라틴주 ▲화이자 반코마이신 ▲화이자 에토포시드 등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항암제, 항생제 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및 중추신경계질환 등을 비롯한 다양한 치료 영역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화이자, 국내 제네릭 의약품 시장 본격 공략
입력 2012-01-26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