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가 2012년에는 내실강화로 가격대비 가치 1위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고 25일 밝혔다.
강남구청역·삼성동·종로 등 전국 핵심 상권 위주로 25개 매장을 추가 오픈, 134호점으로 매장수 기준 1위 브랜드를 유지해 2011년 대비 25% 성장한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전했다.
박정훈 애슐리 브랜드장은 “지난 한해 애슐리는 전국 핵심 상권 위주의 출점으로 인지도 확대 및 30대가 주를 이루던 고객층에서 20대 후반 소비자를 확보, 고객층 확대라는 눈에 띄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고객과의 밀접한 소통과 지속적인 신규 매장 출점을 통해 패밀리레스토랑 1위 브랜드로서 확고하게 자리잡도록 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애슐리는 지난 한 해 12개 매장을 오픈, 109개점으로 패밀리레스토랑 업계 1위에 올라섰다. 또한 젊고 트렌디한 공간인 신촌에 안테나 매장 W+점과 최초의 리조트형 패밀리레스토랑인 설악비치점 등 기존과 다른 새로운 버전을 선보이면서 출점 모델을 다각화시켰다. 이런 결과 경기 불황으로 소비자들의 주머니가 녹록지 않았음에도 총 매출 2400억을 달성, 2010년 대비 6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애슐리, 신메뉴 출시로 내실 강화 집중
입력 2012-01-25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