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생활문화전문기업 브이앤라이프(V&Life, 대표 양성욱)는 오는 2월 독일 알바드(Albaad)社사의 베이비물티슈 ‘포이달(feudal)’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포이달은 현재 유럽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물티슈 제조그룹인 알바드사 제품으로, 독일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Dermatest)에서 무자극, 무독성, 무알레르기 인증을 받았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은 MIC(메칠이소치아졸리논)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포이달 베이비물티슈는 주부들이 따로 성분 확인을 하지 않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특이 이 제품은 포장지 안전성도 강화했다. 국내에 판매중인 대부분의 물티슈가 한 겹 포장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반해, 포이달 포장지는 라미네이팅 기술을 이용해 두 겹으로 만들어졌다. 두 겹 포장지는 수분증발을 막아 물티슈의 촉촉함과 향을 오래 유지 시켜주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는 브이앤라이프 측은 “최근 생활용품의 안전성 문제에 대한 불신이 깊어지는 가운데, 안전한 생활용품을 공급하고자 세계 제1의 기술력과 친환경제품으로 인정받은 알바드사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며 “포이달 로얄 베이비 물티슈 외에 다양한 용도의 물티슈와 생활용품을 순차적으로 수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이달은 오는 2월초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롯데몰 등에서 시판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emdia.co.kr
브이앤라이프, 2월 베이비물티슈 ‘포이달’ 국내 출시
입력 2012-01-21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