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푸드, 드라마 ‘드림하이2’ 제작 지원

입력 2012-01-20 08:22
[쿠키 건강]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오는 30일 방영 예정인 KBS2-TV 새 월화 드라마 ‘드림하이2’를 제작 지원하기로 했다.

스쿨푸드는 스타가 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는 고교생들의 좌충우돌을 담아내는 드라마 ‘드림하이2’가 ‘당신의 입 속에 꿈을 담아 드립니다’라는 스쿨푸드의 슬로건과 가치가 부합된다고 판단해 제작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드림하이2’는 사상 최고의 아이돌 드라마로 인기를 누렸던 ‘드림하이’의 후속작으로 음악을 글로 배운 실기 열등생 신해성(강소라), 록스타를 꿈꾸는 허풍쟁이 문제아 진유진(정진운), 칸의 여왕을 꿈꾸는 발연기 아이돌 리안(박지연), 화끈하고 털털한 성격의 실력파 보컬 나나(효린), 음악으로 접신하는 선무당 박순동(유소영), 기숙사 옥탑방에 얹혀사는 객식구로 전락한 양진만 선생(박진영)까지 최고의 아이돌에서 최악의 음치까지 보다 다양하고 화려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오즈 엔터테인먼트가 인수한 기린예고 안에서 최악의 ‘돌+아이들’과 신경쇠약 직전의 최고 아이돌로 나눠 불꽃 튀는 팀 배틀을 통해 스타를 향한 꿈과 치열한 열전을 선보이게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