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의사 26대 회장에 유덕현… 지지율 98%

입력 2012-01-19 17:10
[쿠키 건강]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실시된 제26대 대공협 회장선거에서 기호1번 회장 유덕현, 부회장 전인표 후보가 당선됐다고 19일 밝혔다.

유덕현 당선자는 전체 325명의 투표자 중 320표로 98.46%의 지지율을 얻었다. 유덕현 당선자는 제25대 대공협 충청북도 대표직을 통해 대공협 회무 참여했으며 전인표 당선자는 법제이사로 활동했다.

유덕현 당선자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불합리한 상황을 개선하고 젊은 의사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공협은 2월 한 달간 업무 인수인계를 과정을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제26대 집행부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