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구리병원, ‘제9회 QI경진대회’ 개최

입력 2012-01-19 11:54
[쿠키 건강] 한양대 구리병원은 지난 17일 의료질 향상을 위한 ‘제9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에는 총 22개팀(구연 10, 포스터 12)이 참여해 1년 동안 의료의 질 향상과 시스템 개선, 고객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발표했다.

대회에서는 구연부문 ‘위절제술 환자 표준 진료지침 개발 및 적용’이 의무부총장상을 수상했고 ‘병원직원의 손위생 수행도 증진 활동을 통한 병원감염 발생률 감소 활동’이 병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응급실 낮병동 적용률 증진 활동’, ‘내시경기기 누수관리를 통한 수리 비용 감소 활동’ 등이 발표됐다.

김순길 병원장은 “한양대 구리병원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의 QI활동을 통해서 많은 발전을 이뤘다”며 “지속적인 QI활동을 통해 병원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 부탁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