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겨울 스포츠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스키와 보드의 시즌이 돌아왔다. 전국 스키장들은 시즌을 기다려온 보드 마니아와 스키어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스키시즌으로 모두 들떠 있는 지금 피부를 위한 비포앤애프터 케어가 더욱 필요할 때이다.
하얀 설원에 스키장의 거칠고 차가운 바람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가뜩이나 무거운 짐, 갖가지 제품을 모두 다 가져갈 수는 없는 법. 스마트한 아이템으로 스키장에서 내 피부를 사수하자.
겨울에는 자외선차단제를 멀리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설원에 햇빛이 반사되는 스키장에서는 더욱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에뛰드하우스 코튼터치 선파우더 크림은 SPF50+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로 피부를 보호할 뿐 아니라 휘핑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리고, 순면처럼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제품이다.
스키장의 자외선과 차가운 바람에 시달리고 난 후에는 건조한 피부와 머릿결을 진정시키고 충분히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사용하기 간편하면서도 고보습, 고영양으로 빠르게 피부와 머릿결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자.
우선 찬 바람에 거칠어진 피부를 밤 시간 동안 회복시켜줄 고보습 제품이 필요하다. 수분가득 혹한기 콜라겐 멜팅밤은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추운 날씨와 건조함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고보습 오일밤이다. 피부 위에서 눈 녹듯 사르르 부드럽게 발리며 호호바, 해바라기씨 오일 등의 내추럴 오일과 바오밥 나무 열매씨 오일, 미세 콜라겐, 시베리아에 자생하는 식물에서 추출한 영양 성분이 함유돼 피부에 생기와 윤기를 부여한다.
더 간편한 방법을 찾는다면 마스크시트를 추천한다. ‘내 피부를 부탁해’ 마스크팩은 피부에 집중적으로 영양을 전달한다. 녹차, 자몽, 로얄젤리, 홍삼, 석류, 알로에, 진주까지 7개의 마스크시트로 각 성분의 효능과 추출물을 담아 마스크 시트 한 장 만으로도 효과적인 보습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스키장 찬바람, 이것만은 꼭 챙겨라
입력 2012-01-19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