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담한방병원, TMD교육그룹과 건강교육 프로그램개발 협약

입력 2012-01-19 10:42

[쿠키 건강] 위담한방병원(대표원장 최서형)과 TMD교육그룹(대표 고봉익)은 지난 17일 국내 건강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국내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건강과 교육 향상을 위한 건강·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상호간 마케팅 교류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양 측은 우리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건강과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을 통해 건강한 생활과 효과적인 교육환경 조성 업무를 공동 추진한다. 이와 관련 위담한방병원과 TMD교육그룹은 효과적인 공동 프로그램 개발, 검진 협력 및 고객 서비스, 국내 의료와 교육 업계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 분야 별 선두 기업으로써 양사의 경쟁력 강화 등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위장질환전문 위담한방병원이 지난 11일에 개설한 ‘수험생 클리닉’에 TMD교육그룹과의 협약을 통해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건강·공부습관 클리닉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수험생 클리닉은 수험생을 대상으로 제2의 뇌로 불리는 위장의 담적과 뇌의 담 독소를 치료해,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건강을 통해 학습 능률과 성적 향상을 도와주는 담적 치료, 총명 치료, 개인별 맞춤 치료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최서형 대표원장은 “공부습관을 통해 학습의 근본을 교육하는 업계 선두 기업인 TMD교육그룹과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과 시도를 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새로운 방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