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12-01-19 09:16

[쿠키 건강] 롯데리아는 18일 한우제품 개발 및 판매와 농가경제 소득향상 및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리아는 그 동안 ‘햄버거는 서양식이다’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고자, 1992년부터 불고기버거, 불갈비버거, 라이스버거 등 한국 고유의 맛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한우관련 제품은 전국 990여 개 점포에서 연간 1,200만 개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이는 연간 720t이상에 달하는 양의 한우를 소비함으로써 농가의 한우 소비 촉진 및 농촌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