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설 맞이 풍성한 이벤트 진행

입력 2012-01-18 16:04

[쿠키 건강] 롯데면세점이 흑룡(黑龍)의 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설 연휴를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에서는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24일까지 내국인 고객들에게 ‘설 맞이 세뱃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 고객이 미화 500달러 이상 구매하면 미화 10달러 상당의 ‘행운의 달러북’을 증정하는 것. 대상점은 소공동 본점, 잠실 월드점, 삼성동 코엑스점, 인천공항점이다. 행운의 달러북은 1달러 지폐를 묶어 책 형태로 만든 것으로, 한 장씩 뜯어 사용할 수 있어 해외여행 중에 팁을 주거나 간단하게 쇼핑할 때 유용하다.

외국인 고객을 위한 ‘비지트 코리아 어게인(Visit Korea Again)’ 행사도 마련돼 있다. 오는 2월 29일까지 소공동 본점과 잠실 월드점, 삼성동 코엑스점에서 미화 300달러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을 추첨해 50명을 선정 동반 1인을 포함한 총 100명을 10월에 2박3일간 한국에 다시 초청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