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도 전문 경영시대, 경영 대행업체 ‘눈길’

입력 2012-01-17 16:59
[쿠키 건강] 의료계 내·외적 환경의 변화로 병원 경영의 어려움이 더해지면서 전문적으로 병원경영을 대행하는 업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임배만 대표(前 서울아산병원 관리본부장보)를 비롯한 병원경영 전문가들이 포진한 HM & 컴퍼니는 병원경영지원 전문기업으로 병원위탁경영과 M&A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곳이다.

HM & 컴퍼니는 국내 유일의 ‘병원경영지원 전문기업’으로 병원경영 상태를 진단한다. 주요사업은 ▲병원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병원직원 교육 ▲병원 인력관리(헤드헌팅, 위임, 도급) ▲ 건강관리서비스사업(예정) 등이다.

대학병원, 중소병원, 전문병원의 경영 문제점을 진단하고 컨설팅 및 교육을 수행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형병원의 원무창구, 진료보조, 세탁업무 등을 위임받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병원 M&A도 전문적으로 대행하고 있다. 최근 경영 악화로 병원을 양도하고 양수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전문적인 관점에서 인계과정을 합리적이고 원활하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배만 대표는 “병원 경영환경과 내외부적 요인이 급격히 변하고 있고 전문적인 병원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다양한 병원 경영 전문가들이 체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병원전문 경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