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내 피부를 위한 관리법

입력 2012-01-17 16:25
[쿠키 건강]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 겨울은 매우 힘든 계절이다. 민감성 피부는 외부 자극과 환경변화에 약해 실내외의 기온 차가 크고 건조한 겨울에는 홍조나 뾰루지 같은 트러블과 각질에 시달리게 된다. 이러한 민감한 피부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은 물론, 민감한 내 피부에 꼭 맞는 스킨 케어 제품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독한 세안제는 금물, 자극없는 클렌징= 피부조직이 얇고 섬세한 민감성 피부에 거품이 많이 나고 뽀드득한 느낌을 주는 세안제를 사용하면 거품을 일으키는 성분이 피부에 자극을 주어 피부재생능력을 저하시키고 트러블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자극성분이 없고 물에 깨끗이 씻겨 내려가는 수용성 클렌저를 사용하여 미지근한 물에 세안하는 것이 좋다. 폴라초이스의 스킨 리커버리 클렌저는 인공 향과 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민감하며 건조한 피부를 위한 순한 수용성 클렌저다.

◇내 피부타입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 선택= 외부 자극에 대한 저항력이 약한 민감성 피부는 햇빛에 의해서 어떤 피부보다 더욱 큰 자극과 스트레스를 받기때문에 자외선 차단이 필수다. 그러나 자외선 차단제를 잘못 선택해 트러블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피부에 맞는 제품의 선택이 중요하다.

아이오페의 마일드 클리닉 선 프로텍터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산뜻한 타입의 저자극 선 크림이다. 9가지 피부 유해 성분을 배제했고 모공을 막거나 트러블, 알러지를 유발시키지 않아 예민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트러블의 원인, 박테리아 차단=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트러블일 것이다. 계절 등 환경의 변화나 몸의 컨디션에 따라 여드름이 생기거나 피부가 뒤집어지곤 하는데 이 때문에 화장품도 쉽사리 바꾸지 못하게 된다. 트러블이 생겼을 때는 초기에 진정 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고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 균을 차단함으로써 악화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폴라초이스의 클리어 노말라이징 토너는 0.5%의 BHA 성분이 배합돼 블랙헤드와 트러블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며 트러블로 인한 피부자극과 붉어짐을 줄여 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