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중요한 피부관리, 주목받는 최신 레이저 시술은?

입력 2012-01-17 08:05
[쿠키 건강] 영하의 날씨에 찬바람과 건조한 날이 많은 겨울철은 피부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충분한 유분과 수분을 공급해 피부 잡티와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미 피부에 문제가 발생했다면, 간단한 시술로도 깨끗한 피부로 되돌릴 수 있다. 따라서 피부시술을 받기에 겨울은 가장 적합한 계절일 수 있다. 장기간 휴식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고, 다른 계절에 비해 자외선 조사량이 줄어 피부 부작용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주근깨, 잡티, 기미 등 표피층의 색소질환과 안면홍조 등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싶다면 최근 각광받고 있는 M22시술이 적합하다. M22는 루메니스 원으로 잘 알려진 최신 IPL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레이저 기기이다.

피부상태에 따른 최적의 맞춤치료가 가능하도록 515nm~695nm까지 6가지의 필터로 다양한 파장의 빛을 조사하는 IPL시술모드와 진피층의 멜라닌 색소를 효과적으로 파괴시키는 1064nm의 엔디야그(Nd:YAG)시술모드를 갖추고 있다. 또 피부탄력을 높여주고 피부톤을 밝게 재생해줌으로써 두꺼운 무대화장을 벗고, 투명 메이크업으로 깨끗한 피부를 부각시켜줄 수 있도록 돕는다.

여름철 멋진 몸매를 뽐내기 위한 제모는 이제 필수가 됐다. 집에서 하는 자가제모는 항상 신경이 쓰이고, 피부손상의 우려도 높다. 영구적이면서도 안전한 제모를 원한다면 겨울철에 레이저 제모시술이 효과적이다.

최근 영구제모 시술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각종 레이저 시술장비들이 등장했지만 수년간 축적된 임상자료를 바탕으로 미국, 일본 등에서 널리 쓰이는 레이저 영구제모 장비로는 라이트쉬어 듀엣이 독보적이다.

라이트쉬어 듀엣은 199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를 통해 영구제모로 인증을 받은 제모시술 전용 레이저 장비로서 시술부위를 눌러서 치료하는 압축방식을 적용했다. 사파이어 칠리 팁에 장착된 3단계 자체 쿨링 시스템을 통해 피부표면을 보호함으로써 치료의 안전성이 높고 통증이 현저하게 줄어든 것도 장점이다.

제모치료에 효과적인 파장인 800나노미터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한다. 특히 라이트쉬어 듀엣은 레이저가 조사되는 면적이 여타 레이저 장비보다 4~5배 넓어서 시술시간이 짧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