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명지병원은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롭스크에서 극동 러시아의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2월 6일 일정으로 단독 의료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료관광설명회는 단일병원으로는 최초로 진행되는 것으로 교수 3명과 간호사 3명 등 의료진이 동행해 현지 에이전시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료상담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심장내과와 신경외과, 종양내과 교수진은 명지병원에서 진료와 수술을 받고 돌아간 환자를 대상으로 경과 관찰 등의 후속 진료도 한다.
설명회는 현지 에이전시를 통해 의료인 및 의료기관 관계자, 의료관광 에이전시, 언론사, 제약 및 의료기기 분야 바이어, 현지 주민 등의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대표단은 이번 설명회에서 명지병원의 통합의료시스템을 통한 총체적인 의료서비스 체계와 심혈관센터 및 뇌혈관센터, 암센터를 중심으로 한 홍보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명지병원, 단일병원 최초 극동러시아 의료관광설명회 개최
입력 2012-01-16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