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12일 설 명절을 맞아 ‘공감이 있는 나눔행사’ 일환으로 서울시 동대문 쪽방촌 거주자들 320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강윤구 원장과 심평원 봉사단은 동대문 쪽방상담소를 찾아 쌀과 참치 세트를 전달했다. 또 50여 명의 봉사단원들은 인근 쪽방 거주자 320명을 직접 방문해 쌀, 참치 세트를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윤구 원장은 “우리의 대표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공감이 있는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희망2012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강원도 원주소재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 행사를 전직원이 참여해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심사평가원 설 명절 맞아 쪽방촌서 나눔활동 펼쳐
입력 2012-01-15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