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슬라이스 차례 두부’ 한시 판매

입력 2012-01-12 15:30

[쿠키 건강] 풀무원식품은 설을 맞아 ‘슬라이스 차례 두부’를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슬라이스 차례 두부’는 부침 요리가 많은 명절에 주부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된 상품으로 1.5cm 두께로 미리 잘라 개봉 후 별도로 자를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의 기존 부침 두부보다 약 10% 더 단단하기 때문에 부침요리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100% 1등급 기준 국산콩에 소포제, 응고제를 첨가하지 않아 깨끗하고 안전하다.

풀무원식품 두부사업부 신상훈 PM(Product Manager)은 “두부는 부침이나 전 등 각종 명절 요리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로 명절 기간에는 평소보다 약 20% 가량 수요가 증가한다”며 “작년 추석에 처음 선보인 슬라이스 차례 두부가 명절 주 고객인 주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설 기간에는 2배 가량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