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시스 공기정화살균기 ‘all-in-one 시리즈’ 출시

입력 2012-01-12 14:21

저소음 모터·감성 LED·산소이온발생 등 다양한 기능 갖춰

[쿠키 건강] 친환경 가전업체 퓨어시스(대표 이우영)는 최근 대기오염과 공기 중 감염되는 각종 변종 병원균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공기정화살균기 ‘all-in-one 시리즈(사진)’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특허(제10-1069685) 받은 메탈폼 다중 나노 촉매기술을 적용한 ‘에어매직(Air Magic)’ 공기살균 정화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에어매직 공기살균 정화기술은 공기 중의 세균이나 유해성분과의 접촉면적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등방형(Isotropic)으로 구조화된 구리메탈폼(metalfoam)에 이산화티타늄과 특수 촉매를 코팅해 만들어진다. 그 후 UV살균 램프와의 연쇄적인 전기, 화학적 촉매 반응을 통해 공기 중의 세균과 바이러스, 악취, 유해화학가스 등을 분해 제거하는 기술이다.

회사 측은 “3중 필터를 사용해 미세먼지까지 거를 수 있으며, 11단계에 걸친 다중 살균 정화 과정을 통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알레르기 물질, 병원균 미생물 살균,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질소산화물, EO 가스 파티클 제거, 자체향균, 전자파차단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all-in-one 시리즈는 저소음 강력 모터를 탑재해 소음 걱정 없이 어느 곳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유지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세척필터와 실내공기상태, 작동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감성 LED 등 기능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퓨어시스가 독자 개발한 에어매직 살균정화기술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높은 수준의 유해가스 제거 효율을 바탕으로 살균, 탈취, 청정 3개 부문 성능인증을 획득했다. 또 품질경영시스템 ISO9001,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인증과 유럽안전 CE인증 등으로 기술력도 검증됐다.

이우영 퓨어시스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환경병은 물론 병원성 세균으로 인한 질병이 증가하면서 살균 효과가 높고 인체에 안전한 공기 정화 살균기의 사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오랜 기간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을 출시한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더욱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