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화장품 더샘이 홍콩, 베트남을 시작으로 2012년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시작한다.
더샘은 9일 홍콩의 종합쇼핑몰 ‘iSquare mall’ 내에 해외 첫 공식 매장 홍콩 1호점을 정식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본에서 버라이어티 숍과 홈쇼핑에 진출한 바 있지만 해외에 정식 매장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샘 홍콩 1호점이 입점한 종합 쇼핑몰 ‘iSquare mall’는 홍콩 제일의 번화가이자 아시아 최대 상권인 침사추이에 위치해 소비자 접근성이 좋은 것이 특징. 매출뿐 아니라 아시아 소비자 반응을 테스트할 수 있어 글로벌 안테나 숍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곳에는 한국 뷰티 브랜드들이 다수 밀집돼 있어 한류 뷰티 열풍도 일으킬 전망이다. 더샘 홍콩 1호점은 국내 더샘 매장과 동일한 수준의 제품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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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샘, 홍콩 1호점 개장
입력 2012-01-11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