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힘찬병원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인터넷에 제공되는 정보를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사이트(http://m.himchanhospital.com)를 구축하고 10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힘찬병원 모바일 웹은 병원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병원소개 ▲분원소개 ▲의료진 ▲진료시간표 ▲예약안내 ▲힘찬의료 등의 정보를 초기화면에 구성했으며 ‘자가진단 서비스’도 동시에 제공된다.
자가진단 서비스는 무릎, 어깨, 발 등 주요 관절 부위의 증상을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 성별, 나이, 직업, 스포츠 활동 여부에 따라 진단 기준을 분류하고 해당 부위별로 관절형태, 일상생활 불편 등 각각 10개의 항목에 체크하면 자신의 현재 관절상태에 대한 테스트 결과를 알 수 있다. 결과에 따라 생활개선, 관절예방 및 관리법, 병원진료여부에 대한 팁(Tip)도 제공한다.
이수찬 힘찬병원 원장은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정보 전달 매체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모바일 웹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며 “현재 운영 중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힘찬병원 트위터, 페이스북 등과 함께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해 환자들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힘찬병원, 모바일 웹사이트 서비스 개시
입력 2012-01-11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