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삼성서울병원과 MOU 체결

입력 2012-01-10 11:11

[쿠키 건강] 오뚜기는 9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5층 회의실에서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과 건강기능식품 및 특수용도식품, 천연물신약 공동연구개발에 관한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뚜기는 삼성서울병원과 건강기능식품 및 특수용도식품, 천연물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또 공동연구개발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기술 및 학술정보 공유는 물론 서로간의 인력과 시설, 서비스 등의 교류를 통해 신제품개발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뚜기 이강훈 대표이사는 “국민 식생활 향상과 건강에 이바지하는 (주)오뚜기와 삼성서울병원과의 공동연구개발 협력은 국민건강 보건 및 더 나아가 인류의 질병을 예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오뚜기 이강훈 사장, 삼성서울병원 최한용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