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목우촌 “다양한 설 선물세트 안심하고 고르세요”

입력 2012-01-09 17:30


[쿠키 건강] 농협 목우촌(대표이사 양두진)이 HACCP 인증을 획득한 위생 시설공장에서 만든 도축부문, 부분육가공, 햄·소세지류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농협 목우촌은 1만 원대에서 최고 50만 원대까지 다양한 선물세트 가격대를 선보였다. 수제햄세트 7종, 캔햄세트 9종, 종합세트 3종, 햄종합세트 1종, 정통 한우세트 4종, 쇠고기육포세트 3종, 토종꿀 및 화분세트 2종, 삼계탕세트 5종 및 냉동식품세트 4종을 비롯 총 50여종의 품목으로 구성됐다. 목우촌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의 선물세트로 실속을 챙길 수 있으며, 좋은 품질의 선물세트를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돕고 있다”며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 팽배로 설 선물 구입 시 품질과 함께 안전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더욱 고민스러운 것이 사실인데, 목우촌은 우리 고기만을 사용해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목우촌의 수제햄은 국내산 순돈육 살코기를 사용, 수작업으로 만들어 지방이 적고 담백한 장점을 살렸다. 또 보관이 쉽고 실용적인 목우촌 캔선물세트는 전통적인 명절선물의 인기 품목으로 1~2만 원대부터 7만 원대까지 가격대 폭을 넓게 구성했다.

명절이라는 시기적 특수성으로 인해 ‘건강식품 선물세트’에 대한 기대가 큰 가운데, 농협 목우촌 측은 “지난해 토종꿀과 화분세트를 새롭게 추가하며 선물세트의 풍성함을 더했다”고 밝혔다.

농협목우촌 양두진 대표이사는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고수해 온 ‘국내산 우리고기’ 사용이라는 기업모토를 뚝심 있게 지켜, 국내 축산농가도 보호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정직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설 선물세트 판매와 함께 우리 축산물 소비촉진에도 앞장서 소비자에게 신뢰를 쌓고 동시에 양축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조직으로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 목우촌은 ‘2011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대통령상’, ‘2012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 제공=농협 목우촌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