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산도스(대표 윤소라)는 9일 ‘WARM(Sandoz public WelfAReprograM)프로젝트’ 수혜자로 선정된 암환자들을 위해 ‘사랑의 목도리 손뜨개’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도스의 사회공헌활동인 ‘WARM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암환자들의 치료 의지를 격려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한국산도스 마케팅팀, 세일즈팀 임직원들이 약 한 달간 손 뜨개질에 적극 참여했다.
사랑의 목도리 손뜨개 행사로 완성된 목도리는 ‘WARM 프로젝트’의 첫 수혜자로 선정된 암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자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층 암환자들로, 현재 한국산도스와 대한적십자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WARM 프로젝트’를 통해 항암치료와 수술비 등을 지원받고 있다.
윤소라 대표는 “‘WARM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치료지원뿐 아니라 환자들의 마음까지 보듬어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기로 다짐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WARM 프로젝트’ 수혜환자들이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2012년에도 환자들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도스의 ‘WARM 프로젝트’는 기업의 연 매출 1%를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고, 대한적십자사와 주요 병원들이 함께 선정한 저소득층 암환자들에게 암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한국산도스, 저소득 암환자 위한 사랑의 목도리 전달
입력 2012-01-09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