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노출이 적은 겨울에는 여름보다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덜 하다. 그리고 두툼한 옷으로 몸매를 숨길 수 있기 때문에 방심한 사이에 체중이 증가하기도 쉽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여름보다 열량소모가 약 10%정도 많아지기 때문에 이 시기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을 한다면 더 쉽게 원하는 몸매를 만들 수 있다. 무턱대고 굶거나, 목적의식 없이 과격하게 운동을 한다고 해서 좀처럼 살이 빠지지 않는다. 부위별로 제품을 적절히 활용해서 살을 빼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다.
◇잘록한 허리 만들기
잘록한 허리 라인은 여성들이 가장 만들고 싶어 하는 이상적인 몸매이다. 잘록한 허리 라인을 만들려면 우선 두둑하게 살이 오른 복부를 관리해야 한다. 복부 비만의 가장 큰 요인인 변비를 없애는 것만으로도 날씬한 허리라인을 만들 수 있다. 변비는 물이나 식이섬유의 섭취량이 적거나 신체 활동량이 적은 사람이 걸리기 쉽다. 또한 불규칙한 식사도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규칙적인 식생활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잘록한 허리 라인을 만드는 시작이다.
특히 저칼로리 제품을 활용해,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은 배변활동을 원활히 하여 변비도 해결하고, 포만감을 유지해서 폭식을 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켈로그 ‘스페셜K’는 저칼로리, 저지방의 균형 잡힌 영양에 바삭하고 고소한 식감을 살린 체중조절용 시리얼이다. 한 끼 분량 (40g)에 저지방 우유 200㎖를 더해도 총 열량이 234㎉에 불과해 살찔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필요한 단백질, 9가지 비타민, 칼슘, 철분 등을 함유하고 있어 균형 잡힌 식사로 즐겁고 간편하게 몸매관리를 할 수 있다. 하루에 한끼만 스페셜K로 바꾸고도 청바지 라인을 살려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닥터 티젠 룰루랄라’는 식물 속 내산성 유산균과 프락토 올리고당, 식물성 식이섬유로 만든 제품으로 건강한 배변활동과 장 기능 개선에 좋아 만성변비로 고생하는 20~30대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한국 야쿠르트 ‘R&B(알엔비) 리듬’ 은 사과, 포도, 블루베리 맛으로 총 3종으로 출시됐다. 둔감한 대장을 위한 제품으로 프로바이오틱 락토바실러스 유산균의 함유량을 획기적으로 늘렸다. 140ml 한 병에 140억 마리의 유산균이 들어 있어, 다른 발효유에 비교하면 10배정도 많은 숫자다.
◇매끈한 각선미 만들기
올해에도 하의 실종 패션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새해에는 매끈한 각선미를 만들어서 하의 실종 패션에 도전해 보자. 운동과 마시지는 식이요법과 병행하면 그 효과가 배가 된다.
리포존의 마사지 롤러는 단단히 뭉친 다리 근육을 푸는 슬리밍 마사지 기구이다. 롤러와 슬리밍 젤이 종아리를 풀어준다. 손만 사용하지 않아 힘이 덜 들고 롤러 안에 슬리밍 효과의 제품이 부착돼 쉽게 관리할 수 있다. TV를 시청하거나 잠들기 전 가볍게 마사지를 매일 꾸준히 해 주면 다리 근육을 풀어 줄 수 있어 예쁜 다리 라인은 만들 수 있다.
아이오페 ‘바디 클리닉 쉐이핑 이펙터는 세계 3대 차로 꼽히며 남미 사람들이 다이어트용으로 마시는 마테차와 그린 커피에서 추출한 슬림 티 콤플렉스 성분이 함유되어 탄력 있고 균형 잡힌 바디 라인을 가꿔주는 제품이다. 또한 끈적임 없이 빠른 흡수력으로 슬리밍 효과뿐 만 아니라 붓기 완화 효과까지 있어, 매끈한 각선미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부위별 몸매관리에 도움 되는 제품은?
입력 2012-01-09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