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파파존스 피자 한국인여성 비하발언 사과

입력 2012-01-09 10:28
[쿠키 건강] 미국 뉴욕 파파존스가 한국계 20대 여성에 대해 ‘찢어진 눈을 가진 여성(lady chinky eyes)’이라는 인종차별 영수증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해당직원은 인사 조치를 당했다.

한국 파파존스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논란이 된 인종차별 영수증과 한국파파존스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이번 사건으로 브랜드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전파될 것에 대해 우려스럽다며 불미스러운 일로 충격 받았을 교민, 자국민에 대해서 도의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